정부지원사업 MVP 데모 환경 구축 가이드: 사업계획서용 프로토타입과 선정 후 실서비스의 차이
정부지원사업 MVP 데모 환경 구축 가이드: 사업계획서용 프로토타입과 선정 후 실서비스의 차이
결론부터 말하면, 정부지원사업에서 좋은 MVP 데모는 완성품이 아니라 ‘핵심 가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최소 실행 환경’입니다. Figma 화면만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지만, SaaS·AI 기능·매칭·예약·업무 자동화·관리자 대시보드가 사업의 핵심이라면 클릭 목업만으로는 기술 실현 가능성과 고객 검증 계획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선정 전부터 결제, 정산, 다중 권한, 대규모 인프라, 모든 예외처리까지 만들면 사업비를 받기도 전에 개발비를 과하게 쓰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 글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창업지원사업을 준비하거나 선정 이후 MVP 개발 범위를 잡아야 하는 팀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핵심은 ‘발표용으로 그럴듯한 화면’과 ‘고객 검증 및 실서비스 전환이 가능한 구조’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특히 비개발자 대표, 정부과제 책임자, PM, 마케터가 외주개발 견적을 검토할 때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나중으로 미뤄야 하는지 기준을 제공합니다.

1. 정부지원사업에서 데모가 필요한 이유부터 다시 보자
2026년 창업진흥원 사업안내 기준으로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과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제품 제작과 MVP 제작 지원이 지원내용에 포함됩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안내하고, 창업중심대학은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성장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다만 지원금, 일정, 세부 평가방식, 제출서류는 매년 공고문과 주관기관별 안내가 우선이므로 K-Startup의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kised.or.kr](https://www.kised.or.kr/menu.es?mid=a10205010000))
데모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평가위원에게 멋진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업계획서의 문제인식, 해결방안, 개발계획, 시장진입 전략이 실제 제품 흐름으로 연결되는지 확인시키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앱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장보다 ‘이 고객이 이런 데이터를 입력하면 이런 결과를 받고, 관리자는 이렇게 처리합니다’라는 3분 시연이 훨씬 명확합니다.
주의할 점은 데모가 선정 보장의 수단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부지원사업 평가는 아이템, 시장성, 팀 역량, 사업화 계획, 자금 사용계획 등 여러 요소를 함께 봅니다. 데모는 그중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보완하는 자료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2. 사업계획서용 프로토타입과 실서비스는 목적이 다르다
많은 창업팀이 ‘MVP를 만들라’는 말을 들으면 곧바로 앱 전체를 개발해야 한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보통 실서비스가 아니라 의사결정용 증거입니다. 사업계획서용 프로토타입은 평가자가 문제와 솔루션을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자료이고, 발표평가용 데모는 대표 시나리오가 끊기지 않고 작동하는 시연 환경입니다. 고객 검증용 MVP는 실제 잠재고객의 행동과 피드백을 수집하는 제품이며, 선정 후 실서비스는 보안·운영·관리자·유지보수까지 고려한 시스템입니다.
PoC와 MVP를 혼동하면 개발 범위가 불필요하게 커집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만 확인하는 PoC와 고객이 실제로 쓸 최소 제품은 다릅니다. 이 차이가 아직 모호하다면 PoC와 MVP 구분 가이드를 먼저 읽고, 이번 데모가 기술검증인지 고객검증인지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주요 목적 | 필요 수준 | 주의할 점 |
|---|---|---|---|
| 사업계획서용 프로토타입 | 문제, 고객, 해결방식의 이해 | Figma, 화면 이미지, 짧은 영상, 핵심 흐름 목업 | 기능이 실제로 동작한다고 과장하면 안 됨 |
| 발표평가용 데모 | 실현 가능성과 팀 실행력 제시 | 대표 사용자 흐름 1~2개가 실제 URL에서 작동 | 인터넷 불안정, 로그인 실패, 데이터 초기화 실패에 대비 |
| 고객 검증용 MVP | 고객 반응, 사용성, 지불 의사, 운영 병목 확인 | 테스트 계정, 더미 또는 제한된 실제 데이터, 피드백 수집 | 개인정보 수집과 동의 절차를 가볍게 보면 위험 |
| 선정 후 실서비스 | 운영, 유지보수, 확장, 보고자료 확보 | 서버, DB, 관리자, 로그, 보안, 배포, 문서화 | 발표용 코드를 그대로 운영하면 장애와 유지보수 비용이 커질 수 있음 |

3. 단계별로 어느 수준까지 만들어야 할까
정답은 아이템 유형과 평가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웹서비스·SaaS·AI 기능을 준비하는 팀이라면 다음의 5단계로 판단하면 과투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레벨 | 데모 수준 | 적합한 시점 | 예시 |
|---|---|---|---|
| Level 0 | 문서와 스케치 | 아이디어 정리 초기 | 고객 문제, 서비스 흐름, 경쟁 서비스 분석 |
| Level 1 | 클릭 가능한 Figma 목업 | 사업계획서 작성, 팀 내부 합의 | 회원가입, 신청, 결과 확인 화면 연결 |
| Level 2 | 프론트 중심의 웹 데모 | 발표평가 준비 | 실제 URL 접속, 더미데이터로 주요 화면 시연 |
| Level 3 | 서버·DB가 있는 작동형 MVP | 고객 인터뷰, 파일럿, 중간점검 준비 | 입력값 저장, 결과 생성, 관리자 확인 |
| Level 4 | 제한된 실사용 베타 | 선정 후 고객 검증, 후속 투자·매출 검증 | 실제 고객 일부 사용, 로그·피드백·운영 대응 포함 |
| Level 5 | 운영 가능한 실서비스 | 정식 출시, 납품, 반복 매출 운영 | 보안, 백업, 모니터링, 권한관리, 유지보수 체계 |
선정 전에는 보통 Level 1~2가 현실적입니다. 발표평가에서 기술 실현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줘야 하는 AI·SaaS·데이터 기반 아이템은 Level 2~3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선정 후에는 사업비와 일정 안에서 Level 3~4까지 올리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Level 5를 목표로 견적을 받으면 비용이 커지고, 반대로 Level 1에서 멈추면 고객 검증과 중간점검 자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4. 정부지원사업 MVP 데모 환경의 최소 구성
좋은 데모 환경은 화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연자가 같은 흐름을 반복해서 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 7가지를 기준으로 필요한 것만 선택하십시오.
1) 데모 URL과 접속 경로
발표자료에 넣을 URL은 길고 복잡하면 안 됩니다. 가능하면 데모 전용 서브도메인이나 접근 가능한 테스트 링크를 사용하고, 접속 권한이 필요한 경우 평가 당일 사용할 계정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부 개발 서버, 로컬 PC, 개발자 노트북에만 있는 환경은 발표 리스크가 큽니다.
2) 대표 시나리오 1~2개
데모는 모든 기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고객이 가장 큰 가치를 느끼는 흐름을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B2B 업무 자동화 서비스라면 ‘엑셀 업로드 → 규칙 기반 분류 → 담당자 배정 → 관리자 확인’처럼 문제 해결이 드러나는 흐름이 좋습니다. AI 서비스라면 ‘사용자 입력 → AI 결과 → 사람이 검토할 수 있는 근거 → 저장 또는 수정’이 보여야 합니다.
3) 현실적인 더미데이터
빈 화면은 설득력이 낮습니다. 다만 실제 고객 개인정보나 민감한 영업정보를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평가용 데모에는 가상의 고객명, 가상의 주문, 가상의 상담 이력, 익명화된 샘플 데이터를 사용하십시오. 발표 중 같은 결과가 계속 나와야 한다면 데이터 초기화 버튼이나 고정된 데모 계정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최소 관리자 화면
관리자 화면은 모든 아이템에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B2B SaaS, 플랫폼, 예약·매칭, 교육 운영, 정부·공공 납품형 서비스처럼 운영자가 데이터를 확인하고 상태를 바꾸는 구조라면 최소 관리자 화면이 필요합니다. 고객용 화면만 만들면 ‘실제로 누가 처리하느냐’는 질문에 약해집니다. 최소 관리자 화면은 목록 조회, 상세 보기, 상태 변경, 메모, 간단한 통계 정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5) AI 기능의 입출력과 통제 장치
AI 기능을 보여줄 때는 ‘AI가 답해줍니다’보다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어떤 결과를, 어떤 제한 안에서 제공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프롬프트, 샘플 문서, 금지어 처리, 실패 시 문구, 재생성 버튼, 사람이 검토하는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정부지원사업 발표에서 모델 이름만 강조하고 업무 흐름이 보이지 않으면 사업화 가능성이 약해 보입니다.
6) 로그와 피드백 수집
고객 검증용 MVP라면 최소한 누가 어떤 버튼을 눌렀고 어디서 막혔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잡한 분석 도구가 아니어도 됩니다. 테스트 참여자, 사용 시나리오, 오류 화면, 인터뷰 메모, 개선 요청을 모을 수 있는 구조가 있으면 중간점검과 후속 개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KPI까지 연결하려면 지원사업 성과지표 KPI 설계 가이드처럼 기능 결과와 사업성과를 같이 설계해야 합니다.
7) 백업 시연 자료
발표 당일 네트워크, 브라우저, 계정, API 한도 문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데모 URL이 있어도 1~2분짜리 백업 영상, 주요 화면 캡처, 오프라인 발표용 시나리오를 준비하십시오. 특히 외부 AI API를 쓰는 경우 일시 장애나 응답 지연에 대비해야 합니다.
5. 추천 구축 흐름: 먼저 작게 만들고, 선정 후 전환 가능성을 남긴다
정부지원사업 준비팀에게 가장 현실적인 방식은 ‘버릴 데모’와 ‘전환 가능한 데모’를 의식적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발표만 넘기기 위한 화면은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선정 후 실서비스로 이어가려면 데이터 모델, 권한, 배포, 코드 품질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 1단계: 핵심 가설 정의 - 고객이 누구이고, 어떤 업무가 줄어들며, 어떤 결과를 얻는지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 2단계: 데모 시나리오 작성 - 발표자가 3분 안에 보여줄 흐름을 텍스트로 씁니다. 이때 화면보다 데이터 흐름을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 3단계: 화면 목업 제작 - Figma 또는 와이어프레임으로 고객용 화면과 관리자용 화면을 나눕니다. 화면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핵심 흐름이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 4단계: 작동형 데모 구현 - 필요할 경우 프론트엔드, 간단한 서버, DB, 더미데이터, 로그인, 관리자 목록을 구현합니다.
- 5단계: 발표 안정화 - 테스트 계정, 브라우저 호환성, 모바일·PC 해상도, 백업 영상, 예상 질문 답변을 준비합니다.
- 6단계: 선정 후 전환 계획 수립 - 어떤 코드는 재사용하고, 어떤 부분은 재설계할지 견적서에 분리합니다.
이 과정을 외주개발사와 논의할 때는 말로만 설명하지 말고 요구사항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기능명, 사용자 역할, 입력 데이터, 출력 결과, 관리자 작업, 제외 범위를 정리하면 견적 비교가 쉬워집니다. 필요하다면 요구사항 명세서 템플릿과 실전 예시를 기준으로 데모용 요구사항과 선정 후 개발 요구사항을 분리해 보십시오.
6. 어떤 경우에 서버·도메인·관리자 화면이 필요한가
창업팀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서버까지 해야 하나요’입니다. 아래 기준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 상황 | 추천 데모 수준 | 이유 |
|---|---|---|
| 서비스 가치가 화면 흐름과 콘텐츠 구조에 있음 | Figma 또는 프론트 중심 데모 | 사용자 이해와 UX 검증이 우선 |
| 입력값에 따라 결과가 바뀜 |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 로직 포함 데모 | 계산·추천·분류 로직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야 함 |
| 운영자가 승인, 배정, 상태 변경을 해야 함 | 최소 관리자 화면 필요 | 실제 운영 방식과 인력 투입 구조를 설명할 수 있음 |
| AI가 핵심 기능임 | AI API 또는 모의 응답을 포함한 대표 시나리오 | 입출력, 통제, 비용, 실패 대응을 보여야 함 |
| 고객 검증에서 실제 참여자 데이터를 받을 예정 | 서버, DB, 개인정보 동의, 접근권한 필요 | 검증 자료가 생기지만 보안·개인정보 책임도 생김 |
| 발표평가용으로만 1회 시연 | 고정 더미데이터와 백업 영상 병행 | 과개발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 |
도메인은 반드시 독립 도메인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발표자료에 넣을 링크가 자주 바뀌거나 개발사 계정에 묶여 있으면 선정 후 인수인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배포 계정, 도메인 소유권, 저장소 권한은 창업팀이 통제할 수 있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견적은 데모 제작비와 실서비스 전환비를 분리해야 한다
정부지원사업 준비 단계에서 외주개발 견적을 받을 때 가장 위험한 문장은 ‘MVP 전체 개발’입니다. 이 표현만으로는 발표용 데모인지, 고객 검증용 MVP인지, 운영 가능한 실서비스인지 알 수 없습니다. 견적서는 최소한 다음 항목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 기획 및 범위정의: 핵심 시나리오, 사용자 역할, 제외 기능, 일정표
- UI 프로토타입: 고객용 화면, 관리자용 화면, 발표자료용 캡처
- 작동형 데모: 프론트엔드, 서버, DB, 더미데이터, 테스트 계정
- AI 또는 외부 API 연동: API 키 관리, 호출 제한, 실패 처리, 로그
- 관리자 대시보드: 목록, 상세, 상태 변경, 메모, 간단 지표
- 배포 및 운영 환경: 도메인, 클라우드, 환경변수, 백업, 모니터링 최소 구성
- 선정 후 전환: 리팩토링, 재구축, 보안 점검, 개인정보 처리, 운영 문서
- 유지보수: 버그 수정 범위, 대응 시간, 서버 운영, 월별 점검
사업비 집행과 정산은 사업별 지침과 주관기관 안내를 따라야 하므로 개발 견적서도 증빙 가능한 단위로 나누는 편이 안전합니다. 클라우드, AI API, 외주개발, 유지보수, 디자인, 문서화 비용이 섞여 있으면 나중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관련해서는 지원사업 사업비 집행·정산 가이드도 함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8. 선정 후에는 데모를 그대로 쓰지 말고 전환 결정을 해야 한다
선정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개발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데모 코드를 계속 쓸지, 일부만 살릴지, 처음부터 다시 설계할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발표용으로 급하게 만든 데모는 로그인, 권한, 데이터 구조, 예외처리, 보안, 테스트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로 고객을 받으면 작은 수정도 오래 걸리고 장애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 전환 방식 | 장점 | 단점 | 권장 상황 |
|---|---|---|---|
| 데모 코드 재사용 | 빠르게 고객 테스트 가능 | 구조가 나쁘면 유지보수 비용 증가 | 데모 단계부터 코드 품질과 데이터 모델을 고려한 경우 |
| 일부 재사용 | 화면·컴포넌트·시나리오를 살릴 수 있음 | 서버·DB는 재설계가 필요할 수 있음 | 발표용 프론트는 좋지만 운영 구조가 약한 경우 |
| 재구축 | 운영 기준에 맞게 설계 가능 | 초기 일정이 더 필요 | 급하게 만든 목업이거나 보안·권한·데이터 구조가 중요한 경우 |
이 판단은 대표 혼자 하기 어렵습니다. 개발사에게 ‘기존 데모를 실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나요’라고 묻기보다, 인증, 데이터 모델, 관리자 권한, 고객 데이터 보관, 로그, 장애 대응, 소스코드 인수인계 기준을 항목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9. 발표 전 MVP 데모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을 발표 2~3일 전이 아니라 최소 일주일 전에 점검하십시오. 데모는 기능보다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 발표자료 첫머리에 데모의 목적과 범위를 명확히 적었는가
- 데모 URL이 외부 네트워크에서 접속되는가
- 테스트 계정과 비밀번호를 발표자, 백업 발표자, 개발 담당자가 모두 알고 있는가
- 더미데이터가 실제 고객정보처럼 보이지만 개인정보는 포함하지 않는가
- 데모 흐름이 3분 이내에 끝나는가
- 로그인 실패, API 응답 지연, 데이터 없음 상태를 대비했는가
- 백업 영상과 화면 캡처가 준비되어 있는가
- 관리자 화면이 필요한 아이템인데 고객 화면만 만든 것은 아닌가
- AI 기능의 실패 응답, 부정확한 응답, 비용 증가 가능성을 설명할 수 있는가
- 선정 후 개발 범위와 현재 데모 범위를 구분해서 말할 수 있는가
- 외주개발 견적서에 데모 제작, 실서비스 전환, 유지보수가 분리되어 있는가
- 개발 소스, 배포 계정, 도메인, 클라우드 계정의 소유권과 인수인계 기준이 정리되어 있는가
10. 자주 발생하는 실패 패턴
패턴 1. 화면은 많은데 고객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기능 목록을 많이 보여주면 성실해 보일 수는 있지만, 고객이 왜 이 서비스를 써야 하는지는 오히려 흐려집니다. 발표용 데모는 핵심 고객 1명, 핵심 문제 1개, 해결 결과 1개를 중심으로 짜야 합니다.
패턴 2. AI 기능을 마법처럼 표현한다
AI 기능이 있다고 해서 평가자가 자동으로 기술성을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데이터를 넣고, 어떤 기준으로 결과를 만들며, 틀렸을 때 누가 검토하는지 보여야 합니다. 특히 의료, 법률, 금융, 교육, 공공 분야처럼 민감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은 AI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지 않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패턴 3. 관리자와 운영 비용을 나중 문제로 미룬다
고객용 화면만 만들고 운영자가 처리해야 할 업무를 엑셀이나 카카오톡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면 실서비스 전환 때 병목이 생깁니다. 정부지원사업에서 사업화 계획을 설명할 때도 운영 구조가 불분명하면 개발비 이후의 실행력이 약해 보입니다.
패턴 4. 발표용 데모를 실서비스처럼 포장한다
아직 더미데이터와 제한된 로직으로 만든 데모라면 그 사실을 숨기기보다 ‘현재 검증한 범위’와 ‘선정 후 구현할 범위’를 명확히 나누어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과장된 데모는 고객 검증과 개발계획에서 스스로를 압박하게 됩니다.
11. AgentMit은 어디에서 도움을 줄 수 있나
AgentMit은 정부지원사업 신청 대행사나 선정 보장 채널이 아닙니다. 대신 창업팀이 사업 아이템을 실제 MVP, 웹서비스, SaaS, 관리자 대시보드, AI 기능, 업무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해야 할 때 범위 산정과 실행 구조를 함께 정리합니다. 특히 선정 전에는 과도한 개발비를 쓰지 않도록 발표용 데모의 수준을 조절하고, 선정 후에는 사업비와 일정 안에서 실서비스로 전환 가능한 개발 로드맵을 잡는 데 초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 B2B SaaS라면 고객용 화면과 관리자 운영 화면을 분리해 설계하고, AI 기능이 있다면 API 비용, 프롬프트 운영, 로그, 검수 흐름을 함께 봅니다. 내부 업무 시스템이 필요한 팀은 BizMit 기반으로 신청·승인·리포트·대시보드 구조를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정되면 만들겠습니다’가 아니라 ‘선정 전에는 여기까지 증명하고, 선정 후에는 이 순서로 실서비스화하겠습니다’라는 실행 계획입니다.
- 정부지원사업 발표용 MVP 데모 범위 산정
- Figma 목업에서 작동형 웹 데모로 전환
- SaaS·관리자 대시보드·고객 포털 설계
- AI 기능의 입력·출력·검수·로그 구조 설계
- 선정 후 외주개발 견적 분리와 개발 로드맵 수립
- BizMit 기반 업무 자동화와 운영 대시보드 구축
정부지원사업 예산과 일정 안에서 어디까지 데모로 만들고, 어디서부터 실서비스로 전환할지 고민 중이라면 AgentMit 제작 문의를 통해 현재 사업계획서, 기능목록, 발표 일정, 예산 범위를 기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FAQ
Q1.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에 MVP 데모 URL을 꼭 넣어야 하나요?
항상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템의 핵심 가치가 화면 흐름, 데이터 처리, AI 추천, 업무 자동화처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데모 URL이나 짧은 시연 영상이 실현 가능성을 보완합니다. 공고 양식에서 링크 첨부가 허용되는지, 공개해도 되는 정보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2. Figma 목업만으로 예비창업패키지 발표평가를 준비해도 되나요?
고객 문제와 사용 흐름을 보여주는 목적이라면 Figma 목업도 유효합니다. 하지만 SaaS, 관리자 대시보드, AI 기능, 매칭 알고리즘, 데이터 입력 후 결과가 바뀌는 서비스라면 최소한 핵심 흐름 1개는 실제 URL에서 동작하는 데모가 설득력을 높입니다.
Q3. 선정 전 데모에 서버와 DB까지 구축해야 하나요?
핵심 가치가 데이터 저장, 검색, 추천, AI 응답, 권한별 화면 전환에 있다면 서버와 DB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순 랜딩, 서비스 신청 흐름, 화면 구조 검증이 목적이라면 프론트엔드 중심 데모와 더미데이터로도 충분합니다. 선정 전에는 실사용자 개인정보를 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Q4. 선정 후 외주개발 견적서에 데모 전환 비용은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
견적은 데모 제작비와 실서비스 전환비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항목은 리팩토링 또는 재구축, 운영 서버 구성, DB 설계, 관리자 화면, 보안·개인정보 처리, 배포 자동화, 유지보수, 테스트 문서로 나누어야 범위 변경과 정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Q5. AI 기능이 있는 정부지원사업 MVP는 어느 수준까지 보여줘야 하나요?
모델 자체보다 고객 업무에서 어떤 입력을 받고 어떤 결과를 반환하는지, 잘못된 답변을 어떻게 제한하는지, 비용과 로그를 어떻게 관리할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표용은 대표 시나리오 중심으로, 고객 검증용은 데이터 보관·동의·오류 대응까지 포함해 설계해야 합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본 글의 지원사업 개요와 최신 공고 확인 안내는 창업진흥원 사업안내와 K-Startup 공고 확인 경로를 참고했습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해당 연도 모집공고, 사업계획서 양식, 주관기관 안내, 사업비 집행 기준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kised.or.kr](https://www.kised.or.kr/menu.es?mid=a10205010000))

